[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여해 내일(4일)까지 '프로젝트 꽃'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스에서는 판매자들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돕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 서비스를 소개하고, 61개 솔루션 중 '클로바 고객 맞춤 상품 추천', '리뷰 노출 AI 매니저' 등 판매자들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35개 솔루션들의 활용법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등 초대규모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개발사들의 솔루션도 입점, 기술 스타트업들을 판매자들에게 소개하고,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진=네이버] |
네이버는 지난 2016년부터 '프로젝트 꽃'을 통해 SME와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 솔루션과 플랫폼을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측은 "소상공인들이 솔루션 활용을 기반으로 기술 리터러시를 높여 주체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의 성장을 도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소상공인 응원 및 상품 판매와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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