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8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타이어코드 수급 개선 시그널이 보이지 않고, 내년 경기 침체로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2024년 하반기엔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CI. [사진=코오롱인더] |
이어 그는"고객사 별 매출은 대외비로 자세히 밝힐 수 없으나, 메이저사 중심으로 10개사 이상에 (타이어코드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어코드 공장 증설과 관련해선 "경쟁사의 증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베트남에 3,4호기 포함한 최대 8호기까지 설치 가능한 타이코드 공장 부지를 확보한 상태로 증설 확정시 즉시 공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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