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이주호 부총리, 수능 준비상황 점검…"수능 시험장 안전성 확보에 최선"

기사입력 : 2023년11월13일 14:22

최종수정 : 2023년11월13일 14:23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수능 시험장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금호고등학교에서 시험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시험장을 사전에 점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학년도 수능 준비상황 및 시험장 안전 점검차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금호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3.11.13 pangbin@newspim.com

이 부총리는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철저한 사전 준비 및 비상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수능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통 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수능 문답지 보안 관리 등에 대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3주간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했다"며 "다행히 일기예보에서 한파는 없을 것으로 되어 있지만 모든 준비를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충남 공주 지역 등 지진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재난 등 시험장 시설 안전 대비와 관련 시설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수능시험 당일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수능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