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교통 소통 위해 조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은행연합회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맞춰 국내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조치다.
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확인 필요하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학생들이 교실에서 시험 시작시간을 기다리며 문제집을 풀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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