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3 제40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주최로 12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대만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타이베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폴티엔치린, 첼리스트 문태국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의 음악적 교류를 위해 특별히 작곡된 서순정의 '단수이(淡水)강을 따라서'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엘가의 '첼로 협주곡 e단조가 연주된다. 협연자 문태국은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한 첼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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