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기업 '라운즈'(ROUNZ)는 22일, 교보문고 강남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라운즈 서비스의 핵심 가치인 '세상에 없던 안경 쇼핑'이라는 구매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오픈한지 일주일 만에 7000명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1000명이 방문한 셈이다. 팝업 스토어는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라운즈는 가상으로 착용한 안경을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을 통해 6000여 종의 안경테 중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전국 파트너 안경원으로 배송받아 렌즈까지 맞출 수 있다.
[사진=이스트소프트] |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라운즈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라운즈 미러'를 통해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라운즈 미러는 안경원에서의 가상 피팅 서비스와 실시간 안경 정보 제공을 위해 제작된 기기이다.
팝업 스토어 방문객은 라운즈 미러 앞에 서는 것 만으로 얼굴형 분석을 통해 어울리는 안경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안경을 가상으로 바로 착용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 있는 안경을 착용하고 라운즈 미러를 바라보면 안경사의 도움없이 가격, 사이즈, 색상은 물론 후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방문객은 전제품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렌즈까지 맞추면 1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현장 방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안경테', '초극세사 안경닦이', '김서림방지 티슈'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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