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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공원 관광명소화...한빛마루공원 조성

기사입력 : 2023년11월30일 12:20

최종수정 : 2023년11월30일 12:20

충무시설인 완산 폐벙커...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재생
우범기 전주시장 "한옥마을 및 인근 문화시설과 연계 구도심의 신성장 거점 마련"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완산공원 일대를 '빛과 소리의 공간'으로 재창조, 관광명소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주한옥마을에 편중된 전주 관광의 외연을 넓히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완산칠봉 관광 명소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생태·문화 콘텐츠를 관광 자원화하고, 한옥마을 및 인근 문화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구도심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완산동 일대를 문화와 관광을 기반으로 사람이 모이는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만들어서 장기적으로는 지역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전주시]2023.11.30 gojongwin@newspim.com

◆완산공원 일대, 한옥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완산공원은 전주의 옛 지명인 '완산'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전주 역사와 맥을 같이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전주화약을 이끈 동학농민군의 주요 격전지였다.

또한 전주시민들에게는 오랫동안 산책코스이자 생활 속 가벼운 등산코스로 사랑 받아 왔으며, 누군가에게는 전주천 너머 남부시장을 오가던 옛 기억과 1989년 개관한 완산도서관에서의 추억 등이 서려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완산공원에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를 입혀 인근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 만들기로 했다.

실제로 완산공원은 전주한옥마을,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멀지 않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 오르면 운치 있는 전주한옥마을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봄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꽃동산 등 사계절 내내 도심 속 자연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숲놀이터인 '신기방기 도깨비숲'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동학농민군의 격전지였던 완산공원에는 128년 전 일본군에 목숨을 잃었던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이 안장된 동학농민혁명 녹두관도 위치해 있어 이름 없이 쓰러져간 수많은 동학농민군 지도자와 농민군의 숭고한 정신도 엿볼 수 있다.

 

◆기능 잃고 버려진 공간이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완산공원 관광 명소화를 위한 핵심사업은 가장 먼저 충무시설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오랫동안 방치된 폐벙커를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로 재생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시는 이곳에 우주를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구현하고, 흡사 개미굴과 같은 독특한 벙커의 특성을 활용해 각각의 공간에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주시민 치유·휴식·여가 공간, 곳곳에

 

무엇보다 이번 완산공원 관광 명소화 사업을 통해 완산공원 일대에 한빛마루공원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전주는 각 권역별로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치유·휴식 공간을 갖추게 됐다.

덕진공원을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약 550억 원을 투입해 △호수 수질 개선 △열린 광장 조성 △시설 정비 △야간경관 조성 등을 위한 총 22개 사업을 추진하는 '덕진호수 수질 개선 및 덕진공원 관광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 동부권에는 도심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와 더불어 호동골 양묘장 일대가 전주 지방정원으로 거듭날 예정이어서 시민과 여행객이 전주의 문화와 역사, 예술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자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약 2480억 원을 투입해 6개 핵심사업과 12개 연계사업, 3개 진흥사업 등 총 21개 사업을 추진하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여기에 서부권과 북부권에도 혁신도시 기지제 수변공원과 에코시티 세병호, 월드컵경기장 인근 복합스포츠타운(체육공원) 등 시민들의 여가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는 남부권인 완산공원 일대에도 랜드마크지구와 힐링캠프지구, 플라워갤러리지구 등 총 6만1100㎡ 규모의 완산칠봉 한빛마루공원을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한빛마루공원에는 또 인공폭포와 하늘데크길, 출렁다리, 맨발 걷기 산책로 등 다채로운 체험 시설도 갖춰지며, 전주를 찾은 관광객이 고즈넉한 전주한옥마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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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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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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