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4개·금상 3개·은상 3개·동상 4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제일기획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 4개,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4개 등 총 14개의 본상을 받으며 올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일기획 캠페인. 알바몬, 코오롱몰, 디아블로 IV, X 캠페인 이미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일기획] |
대상작은 ▲알바몬 '알박아, 알바여'(TV영상 시리즈 부문) ▲코오롱몰 '너, 보는 눈 있잖아?'(TV영상 단편 부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Ⅳ '헬스테이션'(프로모션 부문) ▲X(옛 트위터) '#세이브버즈'(옥외 부문) 등이다.
금상 수상작에는 나홍진 감독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로 찍은 단편영화 '페이스' 캠페인과 1980~1990년대 실제 일반인들의 사진과 영상을 통해 당시 부모 세대의 '치열한 육아' 모습을 담아낸 정관장의 '엄마 아빠의 갓생' 캠페인(TV영상 단편 부문)이 선정됐다.
이 밖에 ▲삼성전자의 '비홀드' 편 ▲헤이딜러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 편이 은상을, ▲삼성전자 '다이브 인투 더 나이트' 편 ▲삼성전자 '비스포크 러그' 편 ▲잡코리아 '전국민 이직 캠페인' 편 등이 동상을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올해에는 14개 일반 부문에 약 26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