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과 성과를 통해 성장 잠재력 입증"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제일기획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제일기획 서지영·정의선 부사장 |
이번 인사에서는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 여성 리더를 승진시키는 기조가 유지됐다.
서지영 신임 부사장은 미디어, 광고전략, 광고영업, 디지털 캠페인 등 광고업 전반의 경험·전문성을 살려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장으로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정의선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삼성전자 글로벌 캠페인을 담당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에 기여해 승진 대상에 올랐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여성 부사장 2명을 배출함으로써 역량과 성과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입증한 여성 인력으로 미래 경영진 풀을 두텁게 했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조만간 2024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