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지민, 뷔, 정국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RM과 뷔는 각각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RM,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만으로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기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멤버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이 4월에 입대했으며,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소속사의 바람처럼 2025년부터 단체 활동 재개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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