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주요 현안과 재난안전 사업 4건에 대해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현안 사업은 괴산 보훈테마공원 조성 사업 8억 원,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 9억 원, 재난·안전 사업은 괴산 정용교 보수보강 10억 원, 문광 문법교 내진보강 3억 원이다.
괴산군청. [사진= 뉴스핌DB] 2023.12.08 |
군은 행정안전부 등을 찾아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며 교부세 확보에 주력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중앙부처와 적극 소통하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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