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빈·서한석 전무 등 임원 22인 승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세아그룹은 8일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승진 22인, 신규 임원 선임 2인이 포함됐다.
조진호 동아스틸 대표이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조영빈 세아제강 상무, 서한석 세아베스틸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조진호 동아스틸 부사장, 조영빈 세아제강 전무, 서한석 세아베스틸 전무(왼쪽부터) [사진= 세아그룹] |
세아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고물가 및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이념 대립 및 분쟁 심화 ▲신기술 출현으로 인한 시장 패러다임 변화 등 격동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을 향한 합심과 노력, 풍부한 경험에서 다져진 자신감, 가치 중심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국내외 경영 환경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 안전·환경·거버넌스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성,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가 정신을 지닌 인재를 중용했다.
앞으로도 세아그룹은 진실성에 기반해 성장해 온 지난 64년간의 헤리티지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여정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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