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인증을 신규로 취득함에 따라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소비자중심경영 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노력, VOC 분석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경영진의 실천 강화, CCM 조직 운영 등 소비자중심경영 이행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아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용복 이사장은 "소비자중심 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활동들이 CCM 인증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하나돼 소비자중심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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