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는 올해 안전 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 신고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표창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신고 동참을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2023.12.11 |
시는 '안전신문고' 홍보와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가 2021년 1만4281건, 2022년 1만7494건 올해 1만7184건으로 늘었다.
시는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시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신문고 제도 홍보와 접수 민원 신속 처리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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