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연극협회 동해지부 극단 김씨네컴퍼니가 오는 15일부터 제40회 강원연극제 연출상 수상작인 '그들만 아는 공소시효'를 공연한다.
극단 김씨네컴퍼니의 '그들만 아는 공소시효' 포스터.[사진=극단 김씨네컴퍼니] 2023.12.11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 동해시 천곡동 작은공연장 황금박쥐(중앙로 184)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5일~24일까지 8회 공연되며 공연시간은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란이 작가의 원작을 각색해 연출한 '그들만 아는 공소시효'는 변두리 주택가에 살아가는 이웃사촌들이 그들의 집 앞을 버려진 쌀통의 범인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지는 스릴러 코메디다.
이 공연은 유료 공연이며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 예매시 5000원이 할인된다.
이형섭 한국연극협회동해지부장은 "극단 김씨네컴퍼니는 동해시민의 극단으로 지역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문화가 살아숨쉬는 동해시는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들만 아는 공소시효는 2023년 연말 동해시민에게 전하는 가슴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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