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2025년 국비와 도비 확보 목표액은 2748억원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도비와 내년 공모사업 확보 전략보고회를 열어 본격적인 외부재원 확보 체제에 돌입한다.
진천군청. [사진 =뉴스핌DB] 2023.12.12 |
군은 내년 응모 예정인 공모사업은 22건에 194억 원(총사업비 315억 원)이다.
군이 발굴한 신규 사업은 ▲스마트복합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총사업비 67억 원) ▲스마트복합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건설사업(총사업비 225억 원)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총사업비 217억 원) ▲숯림실내정원, 숯캠핑장 조성사업(총사업비 44억 원) ▲덕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총사업비 374억 원) ▲은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90억 원) ▲진천읍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총사업비 30억 원)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차) 사업(총사업비 250억 원) 등이다.
군은 2025년 예산확보를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안이 국회로 제출된 직후부터 총 3차에 걸쳐사업발굴을 시작했다.
송기섭 군수는 " 4차산업혁명 사업, 재난재해 예방 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준비 투자 등 정부의 국정 계획, 예산편성 기조에 부응하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해 최대한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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