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해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최우수'와 2021~2022년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수상. [사진 = 진천군] 2023.12.14 baek3413@newspim.com |
군은 초고령 사회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의료, 요양, 주거, 일상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생거진천형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역사회 어르신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꾸준하게 노력해 온 성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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