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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대 CEO] AI 컴퍼니로 '우뚝'...통신사 DNA 바꾸는 유영상 SKT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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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SK텔레콤 근무한 '텔레콤맨'
MNO·미디어·재무·전략 아우르는 다방면 전문가
AI 비서 서비스 '에이닷'으로 AI 컴퍼니 발판 마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CEO의 일거수일투족은 해당 기업 임직원은 물론 시장 투자자 등 많은 이해관계자의 관심사다. CEO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누구일까. 그들의 활약상을 연중기획 시리즈로 연재한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올 한 해는 '인공지능(AI)'로 시작해 'AI'로 끝났다. 유영상 대표는 신년사에서 SK텔레콤이 AI 컴퍼니로 가는 여정에서 올해는 '도약'과 '전환'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말 정기 인사에서 그가 내다본 2024년은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력을 극대화해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시켜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다.

유 대표는 2021년 SK텔레콤 대표 취임 이후 'SKT 2.0' 전략을 발표했다. 'AI&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컴퍼니'를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내세웠다. 지난해 챗GPT가 전세계를 강타하며 생성형 AI 열풍을 일으켰고 통신을 포함한 IT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정도 선견지명이 있었던 셈이다.

◆기업 M&A·신사업 발굴 전문가로 성장한 '텔레콤맨'

1970년생인 유영상 대표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학사·석사를 지내고 미국 워싱턴대 MBA 과정을 마쳤다. SK텔레콤에는 2000년에 발을 들였다. SK텔레콤은 당시 한국이동통신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최초로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선보인 후 이동통신 브랜드 011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었다.

그는 이 시기에 SK텔레콤에 입사해 이동통신, 마케팅, 사업개발 등 다양한 현장·실무 경험을 쌓았다. 2009년부턴 사업개발팀에서 팀장, 본부장을 지내며 본격적으로 M&A 전문가로 성장했다. 사업개발팀장을 맡던 2012년에는 박정호 당시 부사장(현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주도하는 SK하이닉스 인수팀의 실무 책임자였다.

SK하이닉스는 2001년부터 법정관리를 받던 회사였고 2011년엔 순손실을 내는 상황까지 내몰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당시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 인수를 진행한다고 해도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내부 반대도 심했다. SK텔레콤은 수년 동안 반도체 업황과 기업을 분석한 후 2011년 11월 본입찰에 참여해 인수 계약을 맺게 됐다.

인수 첫해에는 22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다음해인 2013년부턴 3조3797억원의 영업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SK그룹의 핵심 자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유 대표가 M&A 역량을 입증받은 것도 이 시기다.

2015년에는 SK C&C 사업개발부문장으로 발령받아 SK주식회사와 SK C&C 합병, 홍하이그룹과 세운 합작법인(JV) FSK L&S를 설립하는 등의 신사업 투자,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써왔다. 이때도 박정호 당시 SK C&C 사장과 함께였다.

2016년 말에는 박 사장을 따라 다시 SK텔레콤으로 복귀해 전략기획부문장을 맡았고 2018년엔 코퍼레이트센터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승진한다. 이때 ADT캡스(현 SK쉴더스), 도시바메모리(현 키옥시아) 인수 등의 딜을 진행했고 지상파 3사와 합작해 만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를 탄생시켰다.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통신업에 뛰어들었다. 이동통신(MNO) 사업 대표를 맡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끌었다. 그 결과 세계 최초 5G 가입자 100만명 달성, 8분기 만에 무선 매출 전년 동기 대비 반등과 같은 실적 성과도 이룰 수 있었다.

유 대표는 SK C&C를 제외하곤 SK텔레콤에 20년 이상 근무한 '텔레콤 맨'이다. SK텔레콤 내 MNO 등 통신 리더십과 신성장 사업 발굴을 주도한 경험을 인정받아 2021년 SK텔레콤 대표로 취임했다. SK텔레콤의 CFO 출신이 CEO로 올라선 것은 장동현 SK(주) 대표이사 이후 유 대표가 첫 사례다.

◆"AI는 통신사에 무조건 기회, 직진할 것"

유 대표는 AI는 통신사에 '무조건' 기회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유 대표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미국 골드러시에서 돈을 벌었던 회사는 곡괭이와 청바지를 팔았던 곳"이라며 "챗GPT가 촉발한 초거대 AI 혁명으로 산업 전반에 AI 골드러시가 시작됐다. 플랫폼 사업자에 AI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할 수 있다는 위협이자 기회이기도 하다. 통신사엔 기회의 장이기 때문에 무조건 직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취임 이후 SK스퀘어 인적분할 이후 실적 개선과 통신 시장 정체기에 대한 돌파구로 'AI'를 제시했다. 신설회사 SK스퀘어는 반도체와 ICT 투자전문회사로 탄생하며 SK하이닉스, 11번가, 콘텐츠웨이브, 티맵모빌리티, SK쉴더스 등을 산하에 편입했고 SK텔레콤은 주요 계열사 없이 홀로서기에 나선 상황이었다. 실제로 2021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5%나 빠졌다.

그가 선택한 신사업 모델은 AI였다. 고객·기술·서비스 중심의 AI와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비전이 유영상 표 AI 컴퍼니의 전신이다. 이듬해에는 방향성을 확고하게 다듬었다. 유무선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아이버스(AIVERSE)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등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업을 재정의했다.

올 하반기엔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하면서 AI 컴퍼니 전환을 위한 주춧돌을 하나 더 올렸다. AI 피라미드란 자사의 AI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AI 서비스로 고객과 접점을 만드는 전략이다. AI 피라미드 가장 하단에는 AI 인프라가 있고 그 위에 AI 전환, 맨 위에는 AI 서비스가 있다. 

전략 발표 이후 SK텔레콤은 자사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에서 아이폰에서 통화녹음이 가능한 AI 전화, 외국어를 양방향으로 실시간 통역해주는 통역콜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시장 공세에 나섰다.

특히 '아이폰 통화녹음' 기능은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정확히 짚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에이닷 서비스는 아이폰 통화녹음 기능 출시 이후 아이폰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월간 이용자 수(MAU)는 이달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해당 서비스는 SK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만 열린만큼 가입자 이동에 대한 영향도 분명 관찰된다. 정체됐던 통신사간 가입자 유치 경쟁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나온 이유다. 

AI 성과와 실적 개선을 등에 업은 유 대표는 이달 초 SK그룹 정기 인사에서 유임이 결정되며 내년에도 SK텔레콤을 이끌게 됐다. 에이닷으로 가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는 했지만 가입자를 유지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올해 SK텔레콤은 AI 신사업에 대한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연일 받았던 만큼 내년에는 에이닷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모델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기대된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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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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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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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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