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퍼펙트스톰, AR원천기술 기업 맥스트와 메타버스 협력 MOU

기사입력 : 2023년12월15일 08:18

최종수정 : 2023년12월15일 08:18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XR 콘텐츠 플랫폼 기업 퍼펙트스톰은 국내 유일 AR 원천 기술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맥스트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퍼펙트스톰은 국내 최고 수준의 3D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자랑하며, 대표 솔루션인 '아리박스(ARIBOX)'는 국내 최초의 XR 콘텐츠 자동제작 솔루션으로 기존 5일 이상 걸리던 3D 콘텐츠 제작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3D 및 A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활용을 지원하며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아리박스 스튜디오(ARIBOX STUDIO)' 서비스 페이지가 론칭되면서 아리박스를 통한 3D 데이터 제작 및 3D 뷰어 서비스, 3D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3D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맥스트는 AR 원천 기술과 3차원 공간지도 제작 기술(3D Reconstruction)을 보유하고 있는 XR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현실과 가상의 경험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서비스인 '틀로나(TLONA)'를 개발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28일부터 2주간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틀로나는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창작하고, 다양한 공간 안에서 다른 사용자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스페이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맥스트가 제공하는 현실 및 가상 공간에서 퍼펙트스톰의 아리박스(ARIBOX) 솔루션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3D 콘텐츠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쇼핑,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풍부한 일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콘텐츠 기술협력 및 공급계약으로 상호 협력 가능 분야를 발굴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퍼펙트스톰의 박경제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3D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한 퍼펙트스톰과 AR 원천 기술 등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맥스트가 만나 메타버스 플랫폼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낼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퍼펙트스톰]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