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 300m 조성·쉼터데크 설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부터 숲놀이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황톳길 300m를 조성했다.
옥화자연휴양림. [사진= 뉴스핌DB] 2023.12.15 |
또 숲체험놀이터 주변에 쉼터데크와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산수국 등 관목 9670그루를 심었다.
쾌적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단풍나무 등 숲속의 집 6개소의 싱크대를 교체와 산림휴양관 3개소의 도배를 새로 하고 루버를 설치했다.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에는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의 고질적인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12월 중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도에 개장해 현재까지 청주시가 운영하는유일한 휴양림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숲속의집(18동 18실), 산림휴양관(2동 13실, 다목적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물놀이장, 등산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