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60대 노래방 업주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 2023년12월15일 15:26

최종수정 : 2023년12월15일 15:26

"타살 가능성"...경찰, 수사 착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15일 충북 청주에서 60대 노래방 업주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쯤 청주시 청원군 율량동의 한 노래방에서 업주 A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노래방 업주 A씨의 머리에는 둔기에 맞은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법행도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노래방과 인근에 설치된 CC TV 영상을 확인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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