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6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총장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단과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충북보건과학대] 2023.12.16 baek3413@newspim.com |
선수들은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겨루기(개인전, 3인조 단체전), 손날격파, 시범경연(단체전), 태권체조, 격파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박용석 총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고유의 무술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며 " 태권도가 전세계서 인정 받는 스포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월 충북보건과학대와 증평군은 지역 평생교육 및 문화체육행사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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