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6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탑승해 노선개편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청주대교 승강장에서 버스에 탑승해 약 50여 분간 시민들과 함께 시내지역을 이동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점검했다.
16일 이범석 청주시장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청주시] 2023.12.16 baek3413@newspim.com |
그는 "바뀐 시내버스 노선에 아직 적응되지 않은 시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불편 사항도 많을 것"이라며 "관련 부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꼼꼼하게 살피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9일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노선을 17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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