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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산타 랠리' 기대하며 오름세...US스틸↑ VS 어펌·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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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한 주의 첫날 뉴욕 증시 개장 전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오름세다.

이번 주 뉴욕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분위기 속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주시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를 주시하며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8일(현지시간) 오전 8시 2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64.00포인트(0.17%) 전진한 3만7725.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10.75포인트(0.22%) 오른 4778.50에 거래되고 있으며,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5.75포인트(0.10%) 상승한 1만6836.25에 거래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한 산타클로스.[사진=로이터 뉴스핌]2023.12.01 mj72284@newspim.com

지난주 3대 지수는 모두 7주 연속 오르며 6년 만에 최장 기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3만7000선을 넘어섰고, S&P500과 나스닥은 지난해 1월 이후 근 2년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시장의 분위기를 띄운 건 지난주 열린 올해 마지막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업데이트된 점도표를 통해 내년 3차례 금리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을 예고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이 금리 인하 시기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파적 동결을 기대한 시장은 파월의 비둘기파 변신에 환호했고, 미 국채 금리가 속락하며 글로벌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금리)은 7월 말 이후 처음으로 4% 아래로 내려섰다. 지난주 발표된 11월 소매 판매가 감소 예상을 깨고 전월에 비해 0.3% 증가했다는 발표 역시 시장의 연착륙 기대에 힘을 실었다.

금리 인하 기대 속 미 국채 금리는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내림세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현재 전장보다 1.9bp(1bp=0.01%포인트) 내린 3.911%를 나타내고 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금리 역시 전장보다 3bp 하락한 4.425%를 가리키고 있다.

다만 지난주 후반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등이 내년 3월 연준이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금융 시장의 기대는 성급하다며 진화에 나섰고, FOMC 이후 가파른 랠리를 이어온 시장에 조정 구실을 줬다.

하지만 이들의 발언에도 금융시장은 여전히 연준이 예상보다도 빠르게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내년 3월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해 연말까지 총 6차례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연방기금금리는 3.75~4.00%로 낮아진다. 연준이 12월 업데이트된 점도표를 통해 제시한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 4.6%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번 주 시장의 최대 관심거리는 오는 22일(금요일) 발표될 11월 근원 PCE 가격 지수다. 시장 전문가들은 근원 PCE 지수가 전월 대비 0.2% 오르며 10월과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월가 예상도 밑도는 수치가 나오면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연말 랠리에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20일 장 마감 후 발표될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2024회계연도 1분기(9~11월) 실적도 관심거리다. 마이크론은 업계에서 가장 먼저 분기 실적을 발표해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풍향계'로 불린다. 반도체 업황이 내년 본격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마이크론의 실적 및 가이던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에도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BOJ 총재가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을 언급한 터라 이번 회의 결과에 쏠리는 관심도 크다. 만일 BOJ가 마이너스 금리 종료 가능성을 본격 시사한다면 약 100조원이 넘는 엔 캐리 트레이드(엔화를 저리에 대출해 해외 자산에 투자) 청산이 본격화하면서 전 세계 주식·채권·외환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

특히 일본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미 국채를 팔기 시작하면 가격이 떨어져 (국채) 금리가 오르고, 이는 미국 뿐 아니라 글로벌 채권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US 스틸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혼조세에 장을 마감했지만 시장은 이번 주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연말 산타 랠리 가능성도 커진 상황이다. 통상 산타 랠리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부터 연초 2일까지 주가가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그동안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랠리가 중·소형주로까지 이어지는 광범위한 랠리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이날은 1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외에 별다른 지표는 예정돼 있지 않다. 오는 21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최종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22일 11월 PCE 가격 지수가 나올 예정이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 대형 철강사 ▲유에스스틸(종목명:X)의 주가가 30% 가까이 급등 중이다. 일본 니폰제철이 유에스스틸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인수액은 약 2조엔(한화 18조23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반면 선구매후지불 기업 ▲어펌 홀딩스(AFRM)는 주가가 5% 가까이 하락 중이다.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한 여파다.

스트리밍 업체 ▲로쿠(ROKU)는 주가가 3% 가까이 밀리고 있다. 투자은행 시포트가 디지털 비디오 광고 업계 경쟁 심화를 이유로 로쿠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로쿠의 주가는 지난 금요일에도 6% 넘게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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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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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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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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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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