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황희만 전 MBC 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황 회장은 MBC에서 보도국, 정치부, LA 특파원을 거쳐 MBC 라디오에서 '황희만의 뉴스의 광장' 앵커를 맡기도 했다. 이후 울산 MBC 대표이사 사장, MBC 부사장, MBC 씨앤아이 등 요직을 역임하고 MBC C&I 대표 시절에 세계 최초 모바일 전용 채널인 '손바닥TV'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대선 때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언론자문위원장을 맡았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신임 회장.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
■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 1954년생
-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MBC 기자(1981)
- MBC 보도국 보도제작부(1982)
- MBC 정치부 차장(1994~2000)
- MBC 보도국 LA특파원(2000)
- MBC 보도국 정치부 부장(2003)
- MBC 라디오 '황희만의 뉴스의 광장' 앵커(2004)
- MBC 해설위원 부장(2005)
- MBC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부국장(2006~2009)
- 울산 MBC 대표이사 사장(2009~2010)
- MBC 보도본부 본부장 특임이사(2010)
- MBC 부사장(2010~2011)
- MBC 씨앤아이 대표이사(2011~2012)
- 손바닥TV 대표이사(2011~2012)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언론자문위원장(2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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