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지금보다 평균 2만2000원 낮아진다. DB손해보험은 보험료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2024년 2월 중순 책임 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올해 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경제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 사옥 외관 [사진=DB손해보험] 2021.08.31 0I087094891@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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