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25개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품바축제 길놀이퍼레이드. [사진=음성군] 2023.12.20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음성품바축제는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뽑혔다.
군은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2025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마케팅, 수용 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을 지원받는다.
앞서 지난 10월 음성품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문화콘텐츠에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 그리고 음성예총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다"고 말했다.
올해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서는 27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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