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마음의료재단 청주 하나병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 했다
청주 하나병원 지난 19일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산남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 등 4개 기관에 각 300만원씩 기탁했다.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 [사진=청주하나병원] 2023.12.20 baek3413@newspim.com |
후원금은 각 기관의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중겸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하나병원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하나병원은 1998년 개원한 후 25년 동안 꾸준히 추석, 설 맞이 쌀나눔행사와 연말 후원금 전달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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