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정책

속보

더보기

콘진원,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서 4년 연속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23년12월21일 08:21

최종수정 : 2023년12월21일 08:21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노고를 격려하는 상이다. 올해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서 개최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부스 운영 현장사진 [사진=콘진원] 2023.12.21 alice09@newspim.com

콘진원은 방송,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신기술 융합 등 ▲콘텐츠 주요 장르별 제작 지원 다각화 ▲콘텐츠 스타트업 인프라 지원 및 창업기업 육성 ▲지역 육성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 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콘진원의 대표 콘텐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장르별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과 산업계 진출을 지원한다. 일대일 멘토링 지원, 오픈특강, 성과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2년간 3,243명의 교육생을 발굴·육성했다.

콘진원은 CKL기업지원센터,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기업지원 시설을 통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창업기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CKL기업지원센터는 입주 공간 및 제작시설 지원, 투자, 유통 네트워크 등을 통해 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 고용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기술 융합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 3월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5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홍보관 내 채용설명회, 1:1 선배와의 대화, 콘텐츠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K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취업 성공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글로벌 게임센터, 음악창작소,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산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일자리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통해 콘텐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산업 진흥 총괄기관으로서 산업 내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