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수소충전소(영동읍 금동로 195)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국비25억, 도비10억, 군비 25억) 이달 완공됐다.
영동 수소충전소 준공식 .[사진 = 영동군] 2023.12.21 baek3413@newspim.com |
3968㎡부지에 사무동, 설비동, 캐노피동의 시설과 디스펜서(주입기) 2기를 갖췄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충전 설비용량은 30kg/hr 규모로 하루 최대 승용차 70대(5kg)의 충전이 가능하다.
정영철 군수는 "수소충전소의 운영은 영동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수소승용차 20여대를 보급한 영동군은 내년에는 30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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