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공모에 씨름전용 훈련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씨름전용 훈련장은 도비 26억원, 군비 14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괴산읍 일원에 900㎡의 2층 건물로 건립된다.
괴산군청. [사진= 뉴스핌DB] |
1층은 씨름 훈련장을 포함한 부대시설, 2층은 웨이트 훈련장이 들어선다.
준공은 2026년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전용 훈련장을 조성해 전국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전용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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