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재정 현황 및 성과를 결산자료에 근거해 효율성, 건전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지표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이다.
증평군청. [사진=증평군] 2023.12.22 baek3413@newspim.com |
올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1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지방세자체수입비율, 자체경비비율 등 지방세관리와 예산운영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예산 낭비 요인은 없애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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