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남일 송암리 도로확포장공사 1·2공구와 가덕면 노동교~인차교간 인도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일 송암리 도로확포장공사는 농촌 도로망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동교~인차교간 인도설치. [사진=청주시]2023.12.24 baek3413@newspim.com |
1공구는 남일면 송암리 0.76㎞ 구간으로기존 3m였던 도로 폭을 10m로, 2공구는 0.47㎞ 구간의 기존 3m였던 도로 폭을 8m로 확장했다.
남일 송암리 도로는 3순환로와 연결돼 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가덕면 코스모스 특화거리의 노동교~인차교 구간 인도설치공사도 이달 마무리 됐다.
이 사업은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지역 상생 균형발전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