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오후 국민의힘 당사 방문해 소감 전할 듯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비대위 설치와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의 건을 의결한다. 투표는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오후쯤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전국위의 의결을 거쳐 대표권한대행이 임명한다. 비대위원은 비대위원장이 상임전국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한다. 비대위원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면 비대위 설치가 완료된 것으로 본다.
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간단한 소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장관은 비대위원 구성 계획과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시기,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 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 2023.12.19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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