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내년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유형별로는▲공익활동형 3만386▲사회서비스형 4852명▲시장형 1924명 ▲취업알선형 1149명으로 3만8311명으로 확대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2023.12.26 |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는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베이비붐 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큰 폭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도는 이달말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참여자에 대한 대대적인 모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절기 소득공백 없이 바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속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권장 내년 1월 2일부터 즉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확대와 시장형사업단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노인들에게 새로운 일거리와 소득 보충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