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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결산·전망] 잠시 멈췄던 '전기차', 경쟁 더 치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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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7·캐스퍼 일렉트릭-기아 EV3·EV4
중견 3사도 신차 준비, 캐딜락 리릭·KG모빌리티 O100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완성차 업체들이 저마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신차를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전기차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진다는 의미다.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둔화됐지만, 수출은 크게 늘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친환경차 수출량은 66만23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5% 늘어났다.

현대차 아이오닉7[사진=현대차 홈페이지]

전기차는 이 기간 동안 31만6657대를 팔아 하이브리드차 28만3685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6만1694대, 수소전기차 274대를 크게 제쳤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미래 자동차로 꼽히는 전기차 생산에 공을 들이며 라인업을 크게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에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다양한 신차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투자를 이어가며 전기차 리딩 기업으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2024년에 전기차 전 세그먼트에 차종을 갖추기 위한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것이 현대차의 아이오닉7이다.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오닉7은 지난 2021년 미국 LA오토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세븐'의 양산형 모델로 기아의 대형 전기 SUV인 EV9과 유사한 3열 대형 세그먼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 번째 차량으로 99.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EPA 기준 482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기아 EV9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 501km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 컨셉트카 EV3 [사진=기아]2023.10.12 dedanhi@newspim.com

현대차는 이와 함께 경량급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도 내년 출시한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위탁생산할 예정이며 기아 레이EV와 같이 중국산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기아는 EV데이에서 공언한 가성비 높은 중소형 전기차 출시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는 시도를 본격화한다.

기아는 내년 상반기 소형 전기 SUV인 EV3을 내놓고 하반기에는 전기 세단 'EV4'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크지 않은 차체와 중국산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다.

기아는 이 차종의 글로벌 판매가를 3만5000달러(4500만원)~5만달러(6500만원)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지자체의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3000만원~4000만원이면 이들 전기차를 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 컨셉트카 EV4 [사진=기아]2023.10.12 dedanhi@newspim.com

중견 완성차 업체인 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GM은 내년 상반기에 준대형 전기 SUV인 '캐딜락 리릭'을 출시할 예정이다. 당초 올해 출시 예정이었으나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리릭은 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차로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이 적용됐다. 리릭의 출시로 하이엔드급 경쟁에서 다소 밀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캐딜락이 반전에 성공할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KG모빌리티는 내년 하반기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콘셉트가 공개된 'O100' 프로젝트의 상용 버전이다. 토레스 EVX와 마찬가지로 중국 BYD의 전기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며 도시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는 내년에 토레스 EVX와 마찬가지로 중국산 인산철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O100 출시를 준비 중이다. [사진= KG 모빌리티]

전기차는 아니지만 르노코리아가 내년 하반기에 내놓을 오로라프로젝트 1편 하이브리드 차량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신차 부재로 내수와 수출 면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르노코리아가 2020년 XM3 출시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신차로 중형급 SUV모델이다. 볼보 플랫폼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하이브리드 차는 KG모빌리티의 토레스와 한국GM의 트랙스와 같이 효자 차종이 될지 주목된다.

르노코리아는 향후 전기차인 오로라2, 오로라3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전환을 꾀할 전망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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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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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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