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군정 주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10대 주요 성과로는 ▲대규모 공모 선정▲괴산군 정체성 확립–핵심가치 '자연'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 ▲기업지원·육성으로 경제 발전 도약 ▲문화체육관광으로 지역경제 활력 UP!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정주여건 개선으로 괴산 업그레이드 ▲괴산형 복지정책 실현 ▲안전한 괴산, 행복한 군민이 뽑혔다.
27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올해 군정 주요 10대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 괴산군] 2023.12.27 baek3413@newspim.com |
송인헌 군수는 "취임 후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99건의 사업에 5,2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3년 예산규모 역대 최대 7,890억 원 확정, 군민 1인당 예산액 도내 1위, 2024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3,050억 원 확보 등의 성과로 괴산의 성장동력 확보 및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다변화, 전용 숙소 건립, 소농업인 농작업대행 지원 등 부족한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군립도서관, 미니복합타운,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과 다양한 출산 혜택 제공, 아이들을 위한 인프라 조성,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추진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강군으로 비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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