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투입...저온저장고·사무실 등 조성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북 증평군이 내년 충북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세터는 지역생산 먹거리가 지역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물류·유통 및 정책 기능을 수행한다.
증평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감도. [사진 = 증평군] 2023.12.29 baek3413@newspim.com |
군은 2025년까지 총 30억원(도비50%, 군비50%)을 들여 증평읍 사곡리 일대에 먹거리통합지원세터를 건립 2026년 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연면적 8132㎡에 저온저장고, 전처리실, 피킹장,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춘다.
이재영 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으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며 "로컬푸드 공공급식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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