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특보' 포항·경주해역…해상레저기구·15t 미만 어선 출항 금지
[포항·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세모인 31일 김지한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장이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인 경주 문무대왕릉과 구룡포해수욕장, 호미곶광장 등 포항.경주지역 연안을 점검하고 있다. 김 서장은 대한민국 대표 해맞이 축제인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과 '문무대왕릉 신년 해룡축제' 행사장을 찾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보다 앞서 김 서장은 지난 30일, 포항 북부권 연안해역 해상 치안 현장을 확인했다. 31일 오후 2시를 기해 '풍랑특보'가 발효된 포항과 경주 앞바다에는 해상 레저기구와 15t 미만 어선의 출항이 금지된다.[사진=포항해경] 2023.12.3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