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행복드림버스 운영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드림버스는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문화, 행정, 보건 등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행되고 있다.
드림버스 안내도. [사진 = 증평군] 2024.01.03 baek3413@newspim.com |
2021년 4897명, 2022년 6462명, 지난해는 8215명이 이용했다.
학생 500원, 일반 1000원의 저렴한 요금과 일반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까지 운행하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하루 6회 운행한다.
올해는 미암리(코아루 휴티스)까지 노선을 연장하고 증평리(동진아파트) 정거장을 추가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교통약자나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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