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 밸런스 패치로 게임 플레이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4일, PC 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의 2024년 첫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직업별 밸런스 패치와 새해 기념 이벤트를 중심으로, 게임 플레이 경험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이달 10일부터 '궁성' 클래스를 시작으로 매주 다른 클래스의 밸런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 밸런스 패치는 치유성, 칩행자, 살성, 권성, 호법성 클래스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다음달에는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아이온 클래식의 2024년 새해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라프스란 필드'에서 진행되는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여 '라프룽의 감사 선물 꾸러미'를 획득할 수 있다. 이 꾸러미 안에서는 60레벨 신규 스티그마나 유물 등의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일일 퀘스트와 인스턴스 던전 몬스터 처치를 통해 'NEW YEAR' 알파벳을 모아 '최상급 고대의 왕관'과 '110 레벨 강화석' 등 다양한 보상이 포함된 선물 꾸러미를 얻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신년맞이 서버 이전 서비스도 시행된다. '이스라펠', '시엘', '포스', '트리니티' 서버 사용자들은 이달 10일부터 서버 이전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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