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2일 오후 3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교육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교육 관련 단체 및 유관 기관과의 인사 기회를 마련해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2일 오후 3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교육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1.12 |
신년인사회에는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서병수 국회의원, 이헌승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공한수 서구청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악공연 ▲박형준 부산시장의 축사 ▲덕담 ▲교육대상, 메세나탑 수상자, 선생님자랑대회 수상자 시상 ▲하윤수 부산교육감의 신년사 및 2024 부산교육정책 소개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부산교육 정책은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조직에 의해 결정되고 추진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여기 계신분들 한 분 한 분이 힘을 모아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야 부산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산교육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