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2일 오전 4시34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8분만에 진화됐다.
12일 오전 4시34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8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이웃주민이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소방력 42명과 소방장비 14대는 불에 타고 있는 건물 1동 내부의 인명검색과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했다.
소방당국은 1시간 28분만인 오전 6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21.66㎡ 가량과 냉장고 2점, 선풍기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과열 또는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추가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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