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29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친화 및 출산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추진되며, 보조사업자는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과 단체(법인)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2024.01.14 |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이며,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이어야 한다.
신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500만 원의 범위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사업자는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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