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정책공감토크는 김보라 시장이 지역 내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안성시의 정책과 시정 방향 등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2024.01.14 |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오는 15일, 원곡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토크는 즉석에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에 수렴된 읍면동 현안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그간의 추진 사업들이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과 만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업들을 하루빨리 완성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직접적인 건의 사항 수렴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정책공감토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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