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 1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성시[사진=안성시] 2024.01.14 |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지난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안성마춤은 약 240만 건의 국내 소비자 참여를 통해 최고 점수를 획득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시의 '안성마춤'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브랜드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태일 안성부시장은 "약 30년간의 농업인들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메뉴얼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1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성마춤 브랜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의 초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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