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출연으로 협력해준 고양특례시를 '2023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오른쪽부터)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
18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날 고양특례시청에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출연금 확대에 노력해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2023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양특례시는 2023년에 55억 원을 출연했다. 고양특례시의 출연실적은 시군 출연금 중 최대규모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고양특례시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기반 강화 지원을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고양특례시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고양특례시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업에 성공하는 '경제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사업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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