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고재성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살맛 나는 정치' 해보고 싶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고재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4월10일 치러지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재성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뉴스핌>은 19일 사천시 사천읍 고재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고 예비후보를 만나 총선 출마 배경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에 대해 들어봤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4·10 총선에서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 고재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다음은 고재성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정치에 도전하는 이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제1조는 정치의 책무가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민의 뜻을 대변한다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자신의 영달을 위한 것이 더욱 컸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30년 넘게 특정 정당이 집권한 사천·남해·하동지역은 무능과 부패로 얼룩져 지역의 발전은커녕 농어민, 노동자, 소상공인, 중소 자영업자 등 서민들의 삶이 바닥에서부터 무너져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의를 대변해 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이야 말로 헌법적 가치의 구현이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서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라 생각하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사천·남해·하동 지역 현안과 그에 따른 해법은

사천·남해·하동지역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산으로 둘러싸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곳이다. 하지만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등지는 젊은이들이 많아 세 지역 모두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으며 도로나 철도와 같은 SOC가 다른 지역보다 부실해 이를 확충해야 한다.

각 지역별로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과 삼천포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후속대책이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준비, 하동 공공의료원 설치 등 많은 현안이 있다. 먼저 공동 현안의 첫 번째 문제인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대해 우리 지역만이 가진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현안이다.

그럼에도 정책적 효과에 대한 검증 없이 예산만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정책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총체적 대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 저는 이 문제의 핵심은 자치역량 강화에 있다고 본다. 즉 현재 시군구 단위가 아닌 면 단위로 설정한 뒤 자율적 예산을 가지고 각종 정책을 그 지역의 주민 책임하에 시행한다.

이를 다시 피드백해서 지역적 범위를 확대하고 정책효과를 극대화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다음 공동 현안의 두 번째 문제는 지역 SOC 확충 문제이다. 먼저 사천지역의 경우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맞춰 진주역과 사천·삼천포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 남해고속도로 사천 지선을 개통하고, 현행 국도 3호선의 만성적인 정체로 인한 비효율성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삼천포에서 창원 방면으로 가려면 지방도 1016호선을 경유해야 하는데 삼천포·상리 구간에 터널을 개통해 현행 고성읍까지 40분대의 시간적 거리를 20분대로 대폭 줄이겠다.

다음은 지역별 세부 공약이다. 먼저 사천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후속대책을 확실히 마련해 나가겠다. 이제는 정주 여건 조성과 문화 등 지역이 가진 종합적인 매력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 사천'을 만들어 가야 한다.

우주항공청 부지 수용 문제와 지역 내 신도시 쏠림 현상으로 인한 정주 환경의 상대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삼천포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활용은 '영국 런던의 데이트 모던 미술관'과 같이 바다 미술관으로 변모시켜 지역의 문화발전소 역할을 하게 만들 계획이다.

남해군은 올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과 국도 3호선 삼동과 창선 구간 확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용가능한 교통 수단의 부재로 불편과 차량 정체로 고통을 받아 온 남해군민에게는 희망과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해저터널로 인해 남해군은 영·호남을 연결하고 새로운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 저는 환경과 생태, 관광이 어우러지는 '관광 명품도시 남해'를 만들어 가겠다.

하동군은 부족한 공공의료 문제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매우 위험하다.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24시간 의료 응급체계 구축 등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어른 김장하 선생은 '우리 사회란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지탱된다'고 말했다. 저는 지금까지 지역에서 지역을 위해 살아왔고 그 누구보다 농어촌의 현실과 지역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의를 대변해 지역과 국가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 '국회의원' 자리는 결코 서울에서 떨어진 갓끈을 이으려는 목적으로 활용해서는 안된다.

저는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이 지역의 정치혁명을 이루고 깨어있는 민주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겠다.

농어민, 노동자, 소상공인, 중소 자영업자가 살맛이 나게끔 정치를 확 바꿔보겠다. 많은 지지를 당부드린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