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동훈 감독의 사극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 2부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외계+인 ' 2부는 지난 주말 기간(19일~21일) 22만 7555명 관객을동원, 개봉 주 주말인 직전 주 주말에 이어 2주차 주말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12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사진=CJ ENM] |
앞서 21일에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월 비수기 극장가에서도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동훈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액션, 다채로운 볼거리와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진선규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완성한 매력적인 캐릭터, 화려한 케미스트리의 차별화된 재미에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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