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오전 5시4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시간 11분만에 진압됐다.
22일 오전 5시4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시간 11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버스기사 등 119신고 36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다. 오전 5시 23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력 105명과 소방장비 40대를 동원해 3시간 11분만인 오전 8시15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해당 건물은 지하1층 지상2층 1동 연면적 1252㎡ 규모로 불이 인접 건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위해 소방당국은 비상발령과 함께 연소확대 저지, 인명대피 등에 주력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사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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